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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 챔피언스리그 명단 결국 제외

🔴 모하메드 살라, 챔피언스리그 명단 결국 제외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33)**가 챔피언스리그 인터 밀란전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영국 BBC는 9일(한국시간) “살라가 인터 밀란전 엔트리에서 빠진 것이 확인됐다”며 “최근 논란이 된 인터뷰 직후 내려진 결정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팬들과 현지는 충격이라는 반응이고 내부 분위기도 심상치 않다는 설명이다.


🔴 BBC “공개 발언 이후 일정 기간 제외 방침”

BBC는 “살라는 인터 밀란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며 “지난 토요일 인터뷰에서 거센 발언을 한 뒤, 클럽이 일정 기간 선발 배제 조치를 내린 것 같다”고 전했다.

살라는 리즈 유나이티드전 직후 인터뷰에서

“팀이 나를 버렸다. 슬롯 감독과의 관계는 무너졌다”

라고 폭로성 발언을 하며 파장을 일으켰다.

BBC는 “단, 클럽이 별도의 징계 조치를 하진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최근 교체·벤치 반복 → 감정 폭발

살라는 최근 3경기 연속 선발 제외된 데 이어 리즈전에서도 전체 경기 동안 벤치를 지켰다. 누적된 불만이 결국 인터뷰에서 터졌다는 것이 현지 시각이다.

BBC는 “살라의 발언 시점과 내용을 고려할 때 클럽은 일시적인 제외가 최선이라고 판단했다”고 보도했다.


🔴 AN컵 출전 앞둬… 브라이튼전도 결장 유력

올해 초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참가가 예정돼 있는 만큼 인터 밀란전은 물론 브라이튼전 역시 뛰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리버풀은 이미 19인의 원정 명단을 꾸려 밀라노로 떠났지만, 살라는 하루 전 훈련에는 참가한 것으로 알려져, 상황에 따라 복귀 가능성이 남아 있음을 시사했다.


🔴 성적은 하락세… 마지막 골은 11월 초

살라는 올 시즌 리그·UCL 포함 18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최근 선발 출전은 PSV전(1-4 패), 마지막 득점은 11월 아스톤 빌라전이었다.

BBC는 “지난 시즌 29골로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핵심 역할을 했던 선수”라고 평가했다.


🔴 루니 “살라 스스로 명성을 깎아먹고 있다”

웨인 루니는 BBC와 인터뷰에서

“살라는 지금 자신의 레거시를 훼손하고 있다.
인터전과 브라이튼전 모두 출전시키지 말아야 한다”

며 강하게 비판했다.

현지에서도 의견이 갈린다. 선수–감독 관계가 회복될 여지가 남아 있다는 시각과, 사실상 결별 수순이라는 분석이 동시에 나온다.


🔴 살라 “안필드에서 작별 인사할 수도”

살라는 인터뷰에서

“안필드 팬들에게 인사한 뒤 AN컵에 간다.
그 이후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모르겠다”

며 이적 가능성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남겼다.


🔴 리버풀은 장기 계획? 이적은 아직 미지수

BBC는 “1월 이적을 추진 중이라고 생각하긴 어렵다”면서도
“클럽이 잠시 휴식을 주는 판단을 했다는 건, 오히려 장기적으로 함께 가겠다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살라는 2027년까지 계약 상태다.
재계약 당시 “10년까지 리버풀에서 뛰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동자
동자
강남 마지막 남은 낭만 손님.웨이터 부터 시작해서 텐프로까지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졸업생.지금은 40대 노총각.꿈은 강남 술집 사장님. 험난한 강남바닥 단비같은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우리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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