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여자의 숙명은 나이먹으며 퇴물이 된다는거다.
더 문제는 젊을때 돈을 못모은다는거.
결국 월세+생활비+명품에 번돈 다 가져다 받치고 결국 단계가 낮은 술집으로 이동 이동 결국 지방으로 내려가고 거기서도 노래방으로 지방으로 시골로 50대까지 점점 밑으로 내려가는게 그들의 인생이다.
왜 그들은 돈을 못 모을까?
씀씀이다.하루하루 50~100만원씩 버니.콜비,헤어메이크비,술값,호빠값,명품에 자동차 결국 다 소비하고 맨날 아파트 월세,오피스텔 월세에 녹아서 한달벌어 한달벌기 떄문이다.
처음에는 악착가치 모으자 해놓고.결국 한달에 천만원벌면 천만원쓰고.2천만원벌면 2천만원쓴다.
텐프로라고 돈을 많이 벌까? 근대 그 만큼 품위유지비로 나간다.결국 텐프로나 쩜오나,노래방도우미나 버는만큼 쓰니 결국 남는건 늙고 병든 몸땡이 뿐이다.
물론 그 와중에 목돈모아서 은퇴하거나 가게처려서 제2의 인생을 사는 독종같은 여자도 있겠지만.결국은 한달벌어 한달살이에서 벗어나는걸 거의 보지를 못했다.
아니면 그냥 남자하나 물어서 결혼을 하던가.
어쩌면 술집여자의 최고의 아웃풋은 손님만나서 결혼하는거다.잘사는 경우는 드물지만 그래도 그게 최고의 아웃풋이고.결국 20대에 잘나가고 30대 중반까지 고급술집에서 일하다 한단계씩 내려가는게 보통 과정이다.
몸도 정신도 망가지고.결국 초라하게 변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