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40대 노총각이다.
그래 결혼못했다.아니 나는 결혼을 하는것보다 혼자사는게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낳을꺼 같아서 나름 비혼을 했다.근대 외롭다.나름 집도 있다 작은 오피스텔 서울에 사서 거기서 타자나 치면서 살고있는데 왜? 살까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맨날 담배나 펴대고 커피나 먹으며,가끔 안마나 다니면서 사는게 독거노총각의 삶이 아닌가 싶다.외롭다.외로워서 업소녀도 만나보고 술집도 가봐도 외로움이 가시지를 않는다.
물론 그들도 외롭다.40대 노처녀들도 외롭다.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불안하고 초조해하면서 잠도 못자는 그녀들과 만나는 시간도 가끔은 지겹다.더 이상 40대 늙은 여자랑 밥먹는것도 섹스하는것도 귀찮다.
그냥 집에서 딸이나 잡고 말지.돈아깝다란 생각이 밀려든다.
2030세대들아 외롭냐? 결혼안하냐? 결혼하면 안외로울꺼 같냐?
지랄을 한다.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도 외로워한다.결국 인생은 혼자왔다 혼자가는 인생이라지만.진심으로 외롭다.공허하다.특히 가을타는 남자처럼 가을이 되고 바람이 차지면 몸이 으슬으슬 춥다.그냥 이럴때 집구석 전기장판이나 틀어넣고 지지고 싶다.
물론 가끔은 동네 노처녀들도 꼭 앉고 자고 싶기도 하다.서울이란 땅? 있자나 너무 외로운곳이다.상막하다.내 인생 봄날이 오기는 할까? 안올까?
주변 사람들은 결국 봄날은 온다고 말하지만.나는 더 이상 추워지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다.인생 모있냐 하기에는 너무 젊은 나이 40대.힘들다.
독거 노총각 불쌍하다.독거 노처녀들 그들도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