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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아스널의 핵심 플레이메이커 마르틴 외데고르 영입

바르셀로나가 아스널의 핵심 플레이메이커 마르틴 외데고르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풋볼 365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피차헤스의 소식을 인용해
“바르셀로나는 내년 여름 이적 시장의 최우선 타깃으로 외데고르를 설정했다.
공격형 미드필더 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외데고르를 최적의 카드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 외데고르, 아스널의 중심에서 성장한 플레이메이커

노르웨이 대표 외데고르는 어린 시절부터 ‘천재 유망주’로 주목받아 레알 마드리드 유스에 입단했다.
이후 여러 팀을 거치며 경험을 쌓은 뒤, 2021년 아스널에 합류해 팀의 공격 흐름을 책임지는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 정교한 패스와 탈압박 능력

  • 2선에서의 득점·연계·전환 능력

  • 경기 템포 조절과 빌드업 주도력

외데고르는 아스널에서 4년간 활약하며 팀 올해의 선수를 두 차례 수상했고,
아스널이 3시즌 연속 PL 준우승FA 커뮤니티 실드 우승을 차지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 그러나 최근 부상 변수는 부담

지난 시즌 후반부터 부상 여파로 컨디션 난조가 이어졌고,
이번 시즌에도 어깨·무릎 부상이 겹치며 이탈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아스널은 외데고르가 복귀하면 다시 중원 운용의 중심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바르셀로나의 노림수

바르셀로나는 현재 공격진 세대교체 과정에 있다.

포지션 주요 활용 자원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 대신 페란 토레스 점진적 기용
2선 래시포드, 페르민 로페스, 라민 야말

바르사는 젊은 선수들 중심의 라인업에 경험과 안정성을 보강할 수 있는 ‘플레이메이커형 리더’를 원한다고 전해진다.

이에 따라 바르사는 외데고르 영입을 위해 약 7,000만 파운드(약 1,200억 원) 규모의 이적 제안을 검토 중이라고 365 스코어는 전했다.


🚫 하지만 이적 가능성은 매우 낮다

아스널이 외데고르를 내줄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 그는 현 아스널 주장

  • 팀의 정체성과 부흥을象징하는 핵심 선수

  • 부상만 회복되면 다시 확고한 주전

  • 바르셀로나는 현재 재정적 여력이 부족

여기에 외데고르는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으로,
직접 라이벌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는 상황은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이다.

풋볼 365도 “바르셀로나의 관심과 달리 아스널은 협상 테이블에 앉지 않을 것이다.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황 역시 이적을 실현하기 어렵게 만든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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