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9월 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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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기요사키 “비트코인 680만원대 처음 샀는데 더 못 사 후회”

“법정화폐는 가짜 돈”… 기요사키, 비트코인 보유 강조

세계적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달러화 등 각국의 법정통화를 “가짜 돈”이라 지적하며 비트코인 보유를 권장했다.

그는 중앙은행이 경기 침체 때마다 통화를 찍어내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구조 속에서, 발행량이 2,100만 개로 제한된 비트코인이야말로 자산가치를 지키는 수단이라고 주장했다.


“더 많이 안 산 걸 후회한다”

가상자산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19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콜렉티브 공동창립자 조던 워커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에서 “학교와 교수들은 아이들에게 가짜 돈을 위해 일하라고 세뇌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진짜 돈이 무엇인지 몰라 가난하다”며 “열심히 공부해 좋은 직장을 얻고 저축한 뒤, 형편없는 투자상품이 대부분인 401(k)(미국 확정기여형 연금)에 돈을 넣으라는 게 사회가 가르치는 방식”이라고 꼬집었다.


중앙은행 = “범죄조직”

기요사키는 인플레이션에 취약한 법정화폐를 ‘가짜 돈’이라 부르며, 중앙은행을 “범죄조직”에 빗댔다. 그는 “중앙은행이 돈을 찍어낼수록 부자는 더 부유해지고, 나머지 계층은 고통받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금, 은, 석유와 더불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진짜 돈”으로 규정하며 꾸준히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투자 경험과 전망

기요사키는 “처음에는 비트코인을 이해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며 “비트코인이 6,000달러일 때 처음 매수했는데, 지금도 ‘왜 그때 더 사지 않았냐’고 자책한다”고 밝혔다.

현재 그는 약 60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현 시세로 약 700만 달러(약 98억 원)에 해당한다.

ETF(상장지수펀드) 투자에 대해서도 “실물 자산을 확보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위험하다”며 “총을 직접 갖는 것과 총 사진만 들고 있는 것의 차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10년 내 100만 달러 간다”

기요사키는 최근 몇 년간 꾸준히 비트코인 강세론을 펼쳐왔다. 지난 4월에는 “비트코인이 향후 10년 안에 100만 달러(약 14억 원)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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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https://africa50lyon.org
잡초처럼 살고 있는 헬조선 독거노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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