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2월 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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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투자자 ‘야수의심장’ 코스피 V자 반등

코스피가 전날 급락 충격을 딛고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시장이 빠르게 안정을 되찾자, 급락 국면에서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과감히 베팅했던 개인투자자들의 전략이 적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3일 한국경제신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가 전일 5.26% 급락한 2일 개인투자자들은 하락장을 기회로 삼아 레버리지 ETF를 대거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상품은 코스피200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두 배로 추종하는 **‘KODEX 레버리지’**였다. 해당 ETF는 반등 하루 만에 15.62% 급등하며 개인들의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이 밖에도 개인 순매수 상위에는 **‘KODEX 200’**과 **‘TIGER 반도체TOP10’**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두 상품 모두 각각 1,293억 원 규모의 개인 자금이 유입됐다. 전날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지수가 크게 밀렸지만, 개인들은 반도체 업종과 지수의 동반 반등 가능성에 베팅한 셈이다.

금·은 관련 ETF 역시 개인들의 선택을 받았다. 가격제한폭인 -30%까지 급락했던 **‘KODEX 은선물(H)’**에는 개인 자금 1,180억 원이 몰렸고, ‘ACE KRX금현물’ 역시 12.81%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319억 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위 10위권에 올랐다.

결과적으로 개인투자자들의 판단은 단기적으로 적중했다는 분석이다. 시장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레버리지 ETF와 지수·반도체 ETF 모두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KODEX 레버리지는 하루 만에 15.62% 급등했고, KODEX 200과 TIGER 반도체TOP10도 각각 7.69%, 8.68% 상승하며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

개인들은 ETF뿐 아니라 개별 종목 투자에서도 반등 효과를 누렸다.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 원 넘는 물량을 쏟아낸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4조5,874억 원을 순매수하며 매도 물량을 대부분 흡수했다. 특히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대한 개인 순매수 규모는 각각 1조8,673억 원, 1조3,547억 원에 달했다. 이튿날 두 종목 주가는 각각 11.37%, 9.28% 급등하며 개인들의 공격적인 매수 전략에 보답했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증시 변동성이 대외 변수에 따른 단기 조정 국면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다만 설 연휴를 앞두고 차기 연준 의장 인선 이슈와 대미 관세 협상 등 불확실성이 맞물리면서 당분간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개인투자자들이 무작정 고점 추격에 나서기보다는 조정 구간에서 분할·저가 매수 전략을 이어가고 있어, 증시의 하방 지지선을 형성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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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마지막 남은 낭만 손님.웨이터 부터 시작해서 텐프로까지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졸업생.지금은 40대 노총각.꿈은 강남 술집 사장님. 험난한 강남바닥 단비같은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우리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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